동해명주는 1955년 경북 포항 동해면에서 도구양조장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서영수, 양수길, 양민호 대표가 차례로 술을 이어 왔습니다. 옛 밀막걸리인 도구막걸리를 지금도 만들면서, 상수도를 한 번 더 걸러 쓰는 물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 탱크 온도 관리를 더했습니다. 2012년 포항 첫 술품질인증, 2017년 경상도 막걸리 업체 첫 HACCP 인증이 그 결과입니다.
동해명주는 1955년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서 도구양조장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첫 제품인 도구막걸리도 이때 함께 태어났습니다. '도구'는 양조장이 자리한 동해면의 옛 지명 '도구리'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경북일보는 2019년 이곳을 포항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소개했습니다.12
1대 서영수 대표가 운영하던 양조장을 1985년 양수길 대표가 인수했습니다. 양수길 대표는 사명을 동해양조장으로 바꾸고 1992년 포항 지역 최초의 100% 쌀막걸리를 내놓았습니다. 2016년부터는 아들 양민호 대표가 3대째 양조장을 맡고 있습니다. 양민호 대표는 취임 뒤 사명을 지금의 동해명주로 다시 바꾸었습니다.34
양민호 대표는 다섯 살 때부터 아버지의 양조 일을 도우며 술 만드는 과정을 익혔습니다. 해병대 복무 중 자신이 우러르던 상급자가 집안 막걸리를 즐겨 마시는 모습을 보고 "한 번 막걸리를 만들어 봐야겠다"고 결심했다고 2019년 경북일보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전역 뒤에는 경산의 대학에 복학해 포항에서 장거리 통학을 하며 일과 학업을 함께했습니다.1
양민호 대표는 2019년 인터뷰에서 동해명주 막걸리를 이루는 세 요소로 쌀, 물, 입국을 꼽았습니다. 쌀은 포항에서 나는 쌀을 연간 40톤가량 술 빚는 데 쓴다고 했습니다(2019년 기준). 물은 퍼 올린 용수 대신 상수도를 한 번 더 거르는 정수 시스템을 거쳐 씁니다. 수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그는 설명했습니다.1
2013년에는 발효실과 숙성실에 사람이 없을 때도 술 탱크 온도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을 들였습니다. 공장 안의 다른 변수도 스마트폰으로 관리하는 것이 다음 목표라고 2019년에 밝혔습니다. 한편 술 탱크 속 재료를 저어 섞는 일을 다른 양조장에서는 교반이라 부르지만, 이곳에서는 '가위질'이라는 말로 전해 내려옵니다.1
도구막걸리는 밀과 쌀로 빚습니다. 더술닷컴에 등록된 원재료는 밀(외국산), 쌀(국내산·외국산), 물엿, 효모, 조제종국, 정제효소제, 아스파탐, 젖산입니다. 밀막걸리 특유의 구수한 향이 나고, 단맛과 산미가 있어 양념이 진한 생선조림과 어울린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2
도구막걸리는 1955년 창업과 함께 나온 첫 술입니다. 알코올 도수 6%, 750ml 용량의 밀막걸리입니다. 영남경제는 2023년 이 술을 '포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막걸리'로 소개했습니다. 옛날식 걸쭉한 밀막걸리를 찾는 이들이 여전히 마시는 술이라고 전했습니다.24
동해동동주는 밥알이 동동 뜬 쌀막걸리입니다. 영남경제에 따르면 동해양조장은 1992년 포항 지역 최초의 100% 쌀막걸리를 출시했습니다. 동해동동주가 바로 그 동해양조장 시절에 만들어진 포항 최초의 100% 쌀막걸리입니다.4
영일만친구 100% 쌀막걸리는 2009년에 나왔습니다. 영남경제(2023)에 따르면 출시 이듬해인 2010년 포항 지역 최다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보도는 이 술을 포항시, 포스텍, 동해명주가 함께 만든 합작품이라고 설명하며, 우뭇가사리를 넣어 식이섬유를 높인 점을 특징으로 꼽았습니다.4
2023년 5월 영남경제 보도 기준으로 동해명주는 다섯 종류의 막걸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중 연오랑세오녀 탁주는 양조장이 있는 동해면에 전해지는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모티브로 만든 술입니다. 감미료를 넣지 않았고 12도와 6도 두 가지로 나옵니다. 공식 홈페이지는 '민호 47'을 동해명주의 첫 증류식 소주로 소개합니다.43
동해명주는 2012년 포항에서 처음으로 술품질인증을 받았습니다. 2017년에는 경상도 막걸리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HACCP 인증을 받았습니다. 양민호 대표는 허름하고 비위생적이라는 양조장의 오래된 이미지를 벗기 위해 "해썹마크를 꼭 병에 새기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1
공식 홈페이지는 동해명주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추천하는 '백년을 함께할 역사와 발전이 함께하는 기업'에 막걸리 업계 최초로 선정되었다고 소개합니다. 영남경제는 2023년 이를 '백년소공인' 선정으로 보도했습니다. 2022년에는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모범 소상공인으로 뽑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34
일반 소비자를 위한 견학·시음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홈페이지에는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거래처에 착불로 샘플을 보내는 안내만 있습니다. 근무 시간은 월~금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토·일요일과 공휴일, 1월 1일, 명절 3일, 크리스마스에는 쉽니다(2026년 9월 홈페이지 기준).3
1955년 창업 때부터 만든 도구막걸리와 2009년 출시한 영일만친구 100% 쌀막걸리입니다. 도구막걸리는 밀과 쌀로 빚은 밀막걸리이고, 영일만친구는 포항시·포스텍·동해명주가 함께 만든 술이라고 영남경제가 전했습니다.24
알코올 도수 6%, 용량 750ml입니다. 밀과 쌀을 주재료로 쓰고 물엿, 효모, 조제종국, 정제효소제, 아스파탐, 젖산이 들어갑니다.2
2023년 5월 영남경제 보도 기준으로 포항 지역 마트 200개 이상 점포와 울릉도 80개 이상 점포에서 판매합니다. 양조장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일월로 51-1에 있고, 공식 홈페이지는 yangjo.com입니다.42
최백호가 1979년 발표한 노래의 제목으로, 포항을 대표하는 곡입니다. 2013년 7월부터 포항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의 상호로 쓰였고, 동해명주 막걸리의 이름으로도 쓰이고 있다고 영남경제가 전했습니다.4
사실 확인 2026-09-16
일반 소비자 대상 견학·시음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2026년 9월 기준). 홈페이지에는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거래처에 착불로 샘플을 보내는 안내만 있습니다. 근무 시간은 월~금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토·일요일과 공휴일, 1월 1일, 명절 3일, 크리스마스는 휴무입니다. 대표 전화는 054-284-304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