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1992년 백세주를 출시했고, 2004년 강원 횡성에 공장을 세웠습니다. 이곳은 2008년부터 문헌 속 옛 술을 되살리는 복원 사업을 이어 왔고, 그 결과물에 법고창신(法古創新)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1500년대 문헌 『수운잡방』에서 되살린 이화주는 쌀누룩으로 빚어 배꽃처럼 흰, 숟가락으로 떠먹는 탁주입니다. 횡성양조장은 2019년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됐고 체험 공간 주향로에서 견학을 운영합니다.
국순당이라는 이름은 고려 시대 임춘이 술을 사람처럼 그린 소설 『국순전(麴醇傳)』에서 따왔습니다. 회사는 이 이름을 '좋은 누룩(麴)과 좋은 술(醇)을 만드는 집(堂)'이라는 뜻으로 풀이합니다. 공식 연혁은 1970년 4월 세운 한국미생물공업연구소를 전신으로 적습니다. 이 연구소는 밀기울 누룩(곡자) 생산으로 출발했습니다.12
위키백과는 창업자를 배상면으로, 모체를 배상면이 1952년 대구에 세운 기린주조장으로 적습니다. 같은 문서는 1983년 2월 기린주조장이 (주)배한산업이 됐다고 설명합니다. 공식 연혁은 같은 시점을 '(주)배한산업 설립'으로만 적고 기린주조장은 언급하지 않습니다. 1992년 12월 (주)국순당으로 상호를 바꾼 사실은 두 출처가 일치합니다.32
1992년 12월 배중호가 대표이사로 취임했고, 같은 해 백세주가 출시됐습니다. 배중호는 시판 초기 후발 업체로서 외곽 지역 업소를 직접 찾아다니는 '게릴라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1993년에는 남양주 퇴계원의 막걸리 공장을 인수해 막걸리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횡성공장은 공식 연혁 기준 2004년 6월에 준공됐습니다.21
국순당의 우리술 복원 사업은 2008년 5월 창포주 복원으로 시작했습니다. 같은 해 8월 자주와 이화주가 뒤를 이었고, 회사소개 기준 지금까지 복원한 전통주는 22가지입니다. 복원한 술의 담그는 법은 일반에도 공개합니다. 되살린 술에는 '옛것에 토대를 두되 근본을 잃지 않고 새롭게 바꾼다'는 뜻의 법고창신(法古創新)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214
이화주는 고려 시대에 즐기던 술로, 국순당은 1500년대 초 문헌 『수운잡방』을 복원 출처로 삼았습니다. 문헌은 멥쌀 1말을 곱게 가루 내어 구멍떡을 빚고, 누룩 1되 3홉을 섞어 항아리에 넣은 뒤 15일 후에 쓴다고 적습니다. 재료는 쌀과 이화누룩 두 가지이고 주종은 탁주입니다.56
이화주는 쌀로 만든 누룩을 쓰기 때문에 노란빛이 도는 다른 막걸리와 달리 술빛이 배꽃처럼 하얗습니다. 누룩 대부분은 원반 모양이지만 문헌에 나온 이화누룩은 공 모양이었습니다. 국순당은 직사각형·원기둥·원반 등 여러 모양으로 누룩을 빚어 비교했고, 접촉 면적이 작은 공 모양에서 누룩이 가장 잘 자랐습니다. 국순당 이화주는 박선영 연구원이 복원했습니다.7
법고창신 사이트는 이화주를 두 번째 복원 술로 소개하지만, 공식 연혁은 2008년 8월 자주와 함께 '세 번째'로 적어 표기가 다릅니다. 제품은 2010년 400ml로 출시됐고, 현재 400ml와 700ml 도자기 병, 도수 12.5도로 나옵니다. 이름의 '이화(梨花)'는 배꽃 필 무렵 담근다는 설과 술빛이 배꽃처럼 희다는 설이 함께 전해집니다.528
이화주는 숟가락으로 떠먹을 만큼 걸쭉하고, 단맛과 신맛이 함께 납니다. 떠먹는 술이라 탄산의 청량감은 적고 크림을 먹는 듯한 질감이 있습니다. 더술닷컴은 안주 없이 마실 수 있는 디저트 술로 소개합니다.8
백세주는 1992년 출시됐습니다. 생쌀을 가루 내어 술을 담는 특허 기술 '생쌀발효법'에 구기자·오미자·인삼·산수유 등 한약재를 넣어 빚습니다. 2008년에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양조 전용 쌀 '설갱미'를 공동 개발했습니다.1
국순당 횡성양조장은 2019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됐습니다. 양조장 안 체험 공간의 이름은 '술 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뜻의 주향로입니다. 2011년 11월에는 법고창신 방청옥결 세트가 제20회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 대전에서 주류 부문 팩스타상을 받았습니다. 2021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는 1000억 유산균 막걸리·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탁주)와 려(소주)가 대상을 받았습니다.2910
주향로 홈페이지 '견학 예약' 메뉴에서 사전 온라인 예약이 필수입니다. 성인 기준 10~40명이 신청할 수 있고, 9명 이하 개인은 추가 모객 뒤 진행됩니다. 진행 여부는 문자로 안내합니다.11
도수는 12.5도입니다. 용량은 400ml와 700ml 도자기 병 두 가지입니다. 재료는 쌀과 이화누룩이며 주종은 탁주입니다.5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을 만큼 걸쭉한 술입니다. 탄산의 청량감은 적고 크림 같은 질감에 단맛과 신맛이 함께 납니다. 더술닷컴은 안주 없이 디저트 술로 마시기 알맞다고 소개합니다.8
사실 확인 2026-09-16
횡성양조장의 체험 공간 '주향로' 견학은 사전 온라인 예약이 필수이고, 예약은 매월 3개월분씩 열립니다. 성인 기준 10~40명, 약 90분이 걸리며 영상 시청과 전시 관람, 시음이 포함되고 양조장 가동 시에는 생산 과정도 볼 수 있습니다. 2026년 9월 기준 예약 캘린더가 운영 중이며 법정 공휴일은 휴무입니다. 견학은 건물 2층에서 이동하며 진행되고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비용은 2021년 더술닷컴 등록 기준 무료였습니다. KTX 둔내역에서 택시로 5분 거리이고, 자가용은 영동고속도로 둔내 TG를 이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