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아원은 경기 여주 점봉동에서 과하주를 중심으로 술을 빚는 양조장입니다. 가양주를 배운 강진희 대표가 2014년 사계절 과하주 '술아' 4종을 내놓으며 시작했고, 2015년 양조장을 세웠습니다. 발효 중인 약주에 직접 증류한 술을 넣어 발효를 멈추고 저온 숙성하는 과하주 방식을 지키며, 찹쌀은 여주산을 씁니다. 2021년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됐고, 2025년 경성과하주 오크가 경기주류대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강진희 대표는 전업주부로 지내다 가양주를 배우면서 전통주에 입문했습니다. 2010년에는 가양주연구소에서 우리 술 빚기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이후 한국가양주연구소와 합작해 경기 여주에 술아원을 차렸습니다. 아들 임승규 씨는 대학을 졸업한 뒤 술아원에 들어와 연구실장을 맡고 있습니다.123
'술아원'은 술과 나(我)를 한데 부른다는 뜻입니다. 이 이름을 달고 처음 나온 술은 막걸리가 아닌 과하주였습니다. 2014년 3월에 봄·여름·가을·겨울의 특성을 살린 과하주 '술아' 4종을 먼저 내놓았고, 양조장 설립은 그 뒤인 2015년입니다.12
과하주는 1670년 『음식디미방』에 나오는 술로, 1956년에 명맥이 끊겼다가 제조법이 복원돼 상품화됐습니다. 술아원은 2020년 5월 당시 여주시 대신면에 있었고, 그해 9월 여주 시내와 가까운 곳으로 확장 이전을 계획했습니다. 2021년 8월 기사는 여주 연하산 자락 점봉동에 자리한 술아원을 소개합니다.451
과하주 '술아'는 여주산 찹쌀을 3시간가량 불려 떡에 가까운 고두밥을 짓는 데서 시작합니다. 단맛을 살리기 위해 물은 아주 적게 넣습니다. 누룩은 미리 물에 담가 둔 수곡으로 씁니다. 발효 초기에 경기미로 빚은 약주를 증류한 술을 넣어 '작은 발효'를 일으키고, 6개월에서 1년가량 저온 숙성합니다.5
계절주에 넣는 말린 꽃은 꽃향이 남도록 발효와 숙성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넣습니다. 봄은 매화, 여름은 연꽃, 가을은 국화, 겨울은 쌀의 향을 씁니다. 술아 국화주의 원재료는 국내산 찹쌀·누룩·건조국화꽃·증류주·정제수입니다.234
경성과하주는 여주 햅찹쌀 100%와 국내산 누룩, 정제수로 빚습니다. 발효 중에 넣는 증류주는 경기미로 먼저 빚은 약주를 상압 증류해 직접 만들며, 양조장 안에 이를 위한 구리 증류기가 있습니다. 발효 뒤에도 약 1년 저온 숙성을 거쳐 병입합니다. 알코올 도수는 20도입니다.2
고구마 증류주 '필'은 여주산 고구마를 발효해 상압식 증류기로 원액을 뽑습니다. 증류 직후 도수는 약 42도이고, 여기에 물을 더해 25도로 맞춘 제품이 '필'입니다. 증류 후 2년간 숙성해 병에 넣습니다.2
술아원의 과하주는 2014년 3월에 출시한 '술아' 4종에서 시작합니다. 술아 4종의 알코올 도수는 15~20도입니다. 이어 최남선이 『조선상식문답』에서 조선의 명주로 소개한 경성과하주를 새로 내놓았습니다. 2019년 5월에는 고구마 증류주 '필'과 복분자를 넣은 약주 '복단지'를 추가했습니다.25
경성과하주 오크는 전통 방식으로 빚은 과하주를 오크통에 숙성한 25도 술입니다. 술아 막걸리는 4년의 시행착오를 거쳐 나온 제품으로, 첨가물 없이 여주 햅찹쌀·국산 밀누룩·정제수만 쓰고 누룩도 직접 만듭니다. 술아 국화주는 약주·청주로 분류되며 15도, 375ml 규격입니다.614
술아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21년에 신규 선정한 '찾아가는 양조장' 4개소에 들었습니다. 선정 당시 고문헌 속 제조 방식을 복원하고 가양주 제조법을 체험할 수 있는 양조장으로 소개됐습니다.78
2025년에는 '경성과하주 오크'가 제3회 경기주류대상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 술은 과하주를 오크통에 숙성한 25도 제품입니다. 강진희 대표는 그 밖에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필40 최우수상, 국중술빚기대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6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곳입니다. 2021년 더술닷컴 등록 기준으로 '막걸리빚기 체험'(60~90분, 1인 40,000원)과 제품 5종 이상을 시음하는 '시음(우리술 해설)'(60분, 1인 20,000원)이 있습니다.78
2014년 3월에 나온 사계절 과하주 '술아' 4종이 출발점입니다. 이후 경성과하주를 내놓았고, 2019년 5월에는 고구마 증류주 '필'과 약주 '복단지'를 더했습니다. 2025년에는 경성과하주 오크가 제3회 경기주류대상 대상을 받았습니다.26
술아 국화주는 약주·청주로 분류되며 알코올 도수 15도, 375ml입니다. 고구마 증류주 필은 증류 직후 약 42도인 원액에 물을 더해 25도로 맞춘 술이며, 40도 제품 '필40'도 따로 있습니다.428
사실 확인 2026-09-16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 양조장으로, 2021년 등록 기준 체험은 두 가지입니다. '막걸리빚기 체험'은 막걸리를 직접 빚어 가져간 뒤 수일 후 걸러 시음하는 프로그램으로 60~90분, 1인 40,000원입니다. '시음(우리술 해설)'은 제품 5종 이상을 시음하며 술 만드는 과정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60분, 1인 20,000원입니다. 현재 운영 여부와 예약 방법은 확인이 필요합니다.